본문 바로가기
My Mind's Diary

혐오 표현도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 (1)

by 지렛대 2023. 9. 22.
728x90
반응형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주요 논점들

 

혐오 표현이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지는 많은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이 견지할 수 있는 일반적인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Unsplash 라이선스

 

 


 

찬성 측 논점

 

  • 기본권 원칙: 표현의 자유는 기본적인 인권이며 혐오 표현을 포함하여 인기가 없거나 공격적인 표현도 포함해야 합니다.
  • 혐오 표현의 모호한 정의: 혐오 표현의 정의는 주관적이고 해석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의견에 따라 검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광범위한 토론 제공: 혐오 표현을 허용하면 더 광범위한 토론의 기회가 제공되어 사회가 공개적으로 혐오 이데올로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학습 기회: 혐오 표현에 공개적으로 맞서는 것은 공적 토론에 참가하는 모두에게 귀중한 학습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언론의 자유 유지: 혐오 표현을 언론의 자유로 보호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 원칙을 보존하고 검열의 미끄러운 경사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 공개 반론의 기회: 혐오 표현을 허용하면 개인과 집단이 공개적으로 혐오 표현에 도전하고 반박할 수 있는 공개 반론의 기회가 많아집니다.
  • 변화의 자유: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신념을 바꿀 자유를 가져야 하며, 이는 혐오 표현에서 보다 관용적인 관점으로 전환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정치적 반대 의견: 혐오 표현은 정치적 반대의 한 형태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은 정부나 사회 규범에 대한 불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이중 잣대 피하기: 보호되는 발언과 보호되지 않는 발언 사이에 명확한 선을 긋는 것은 어렵고 이중 잣대나 선택적 검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역사적 맥락: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회 및 정치 운동은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도발적이거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연설에 의존해 왔습니다.

 


 

반대 측 논점

 

  • 피해 및 선동: 혐오 표현은 종종 사회에 피해를 주고, 폭력을 조장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차별을 초래하여 공공 안전에 명백한 위협이 됩니다.
  • 표현의 자유 훼손: 표현의 자유 하에서 혐오 표현을 허용하는 것은 소수 혹은 소외된 의견을 위협하고 공개적인 담론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표현의 자유 원칙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 존엄성과 존중: 혐오 표현은 조건 없이 모든 개인에게 적용되는 인간 존엄성 및 존중의 가치와 양립할 수 없습니다.
  • 냉각 효과: 혐오 표현은 증오 집단의 보복이나 피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침묵시켜 표현의 자유를 냉각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심리적 피해: 혐오 표현은 개인에게 심리적 피해를 주고 사회 분열과 불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언론의 자유도 제한되어야 함: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는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공공의 안전과 복지에 위협이 될 때에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증오 범죄: 혐오 표현은 증오 범죄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그러한 발언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차별 조장: 혐오 표현은 차별과 불평등을 영속화하여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게 만듭니다.
  • 국제 기준: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 등 많은 국제 인권 협약은 혐오 표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결속: 혐오 표현을 금지하면 사회적 결속이 촉진되고 소외된 지역 사회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됩니다.

 

 

 

 

728x90
반응형